보스턴에서 먹는 랍스터도 사실은 메인에서 올 만큼 정말 랍스터로 유명한 곳으로 온 만큼 랍스터 롤로 리뷰가 좋은 집을 찾아서 간 곳이 바로 The Lobster Shack at Two Lights 이다. 1920년대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하는 이 집은 신선한 랍스터로도 유명하지만 사실은 바다를 앞두고 먹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신선한 랍스터로 만드니 다 맛있겠지만, 메인 주에 온 만큼 가장 기본적인 찐 랍스터를 주문하기로 했다. 랍스터 가격은 정해져 있지 않고 그 날 그 날 가격이 달라진다. 옛날 공구들로 장식된 벽이 아주 재미있다. 주변에 있는 등대에 사용했던 것들 이었을까? 랍스터가 나온 후에는 가게 밖에 마련된 피크닉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다. 사진으로는 도저히 잡아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