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하루가 멀다하고 '자택 대기령 (stay home)' '재택 근무 의무화' 같은 강력한 행정 결정이 내려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 금요일 (20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 시장은 필수 인력(essential worker) 이외 근로자들의 재택 근무를 의무화 시켰다. 몇몇 교통정보 어플은 집콕(Stay home)하라는 팝업 안내창까지 내보낸다. 이렇게 재택 근무와 집콕이 적극적으로 권장되자 쏟아지기 시작한 것 중 하나가 '이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고 잘 보낼 것인가'이다. 뉴욕 타임즈 같은 뉴스 매체, 전문 뉴스레터 는 물론이고 소셜 미디어에도 많은 내용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뉴욕 타임즈에 기고된 우주에서 1 년동안 고립된 생활을 했던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