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버킷 리스트/계획과반성 128

[보스턴 일상] 2015년을 돌아보다

새해 목표 월별 리뷰: 1월 , 2월 , 3월 , 4월 , 상반기 , 9월 , 10월 시카고 휴가 - 여행 포인트 1: architecture, 여행 포인트 2: art , 여행 포인트 3: food* fun* friends 1. 건강 스피닝을 다시 시작하다 - 근처 스튜디오에 월 정액권 결제하고 꾸준히 다니는 중. City Sports out-of-business sale 에서 전용 슈즈도 투자한 만큼, 내년에도 계속. 아무래도 맹물 마시는 것을 많이 마시는 것은 무리가 있어서 관심이 생긴 flavored water. 이것 저것 많이 해보다가 최근 정착한 것은, 오이+레몬+민트 조합. 레시피는 여기. 1.5리터 전용 피처도 장만. 급한 충치 치료는 했다. 서재걸 해독주스를 정말 열심히도 만들어서 꾸준히..

[보스턴 일상] 2016년 준비를 시작하자

올해의 격동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어느덧 시간은 야속하게도 내년은 준비하라고 한다. 이미 서점가에는 내년도 플래너가 하나 둘 예쁘게 진열되기 시작했다.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몰스킨 위클리 플래너를 사용해왔는데, 올해는 플래너 대신 몰스킨 플레인 노트를 사서 플래너처럼 사용해볼까 생각중이다. 아무래도 구글 캘린더와 연동한 스마트폰 캘린더를 더 잘 쓰게 되더라. 플레인 노트를 사용하면, 올해 목표로 삼았던 Daily work journal 을 겸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갑자기 일년 목표를 생각하는 것도 힘들고 해서 지금부터 조금씩 내년도에 도전해보고 싶은 리스트 작성을 시작해볼까 한다. 이 리스트를 바탕으로 하면 연말에 리스트 작성이 좀 쉬워질 것 같다. 2016년 도전해보고 싶은 것들..

[보스턴 일상] 2015년 10월 돌아보다

언제 가나 싶었던 2015년도 이제 두 달 남았다. 세월아 네월아 하더니 이젠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건강 치아 관리 - 충치 2차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주말마다 너무 피곤해서 결국 가지 못했다. 내일이라도 당장 예약 전화를 걸어야겠다. 달달한 디저트를 먹은 날에는 마우스 워시를 챙겨했지만, 다른 날들은 사용이 드물었다. 매일 (최소) 30분 운동에 투자하자 - 스피닝 스튜디오에 회원 가입했다. 현재까지는 일주일에 6일씩 꼬박꼬박 나가고 있다. 첫 일주일은 오랫만에 운동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조금씩 적응해가는 것 같다. 하지만, 운동 끝나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일찍 잠드는 것을 보면 좀 더 다녀야할 것 같다. 매일 500ml 물 마시자 - 레몬과 라임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치아의 에나멜 상..

[보스턴 일상] 2015년 9월 돌아보다

9월도 이제 하루 남았다. 하루 빨리 작성하는 월말 리뷰. 어느새 바람은 싸늘해져 버렸고, 오늘 여름 옷으로 가득했던 옷장도 2/3 가량 정리했다. 1. 건강 치아 관리 - 치과에 가서 급한 충치 치료 1차를 하고 왔다. 열심히 이를 닦는 것에 비해, 충치가 많이 생긴 이유는 그 동안 불소가 포함되지 않은 치약을 사용하고 있던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라는 피드백을 들었다. 당장 불소가 포함된 치약에 알콜이 들지 않은 마우스 워시까지 싹 장만했다. 매일 자기 전에 불소가 들은 마우스 워시까지 하면 한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하지 않고 있다는게 단점. 다음 달에는 마우스 워시를 매일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아야겠다. 매일 (최소) 30분 운동에 투자하자 - 1시간 짜리 스피닝 수업을 들을까 ..

[보스턴 일상] 2015년 상반기 돌아보다

'7월 4일 휴일도 끝나고, 이제 앞으로 한동안 연휴는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 웬지 아쉬운 마음이 든다. 심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2014년 하반기를 보내고 2015년에는 조금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었는데. 작년보다 더 다이나믹한 일들이 줄줄이 있을 예정이라, 마음이 편하지는 않은 요즘 하루하루. HALF YEAR REVIEW 1. 건강 치아 관리 - 치간 칫솔, 어금니 칫솔, 오일 풀링 매일 꾸준하게. 고통스러운 충치 치료와는 이별할 수 있도록 ► 치과 체크업이 필요한 시점. 치아도 그렇지만 잇몸이 걱정된다. 매일 (최소) 30분은 운동에 투자하자 ► 끊임없는 on-off. 매일 가볍게 뛰어 다니려고 민망하지 않은 운동복도 구입했으니 다시 시작. 매일 500ml 물을 마시자 ► 😊 2. 자..

[보스턴 일상] 4월 쇼핑

의복비 예산을 4월 중간쯤에 세워서 초과 지출했지만, 이제 매달 말에 쇼핑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헤드라인 순서는 품목명, 브랜드명, 지출 금액. 양말, 로프트 (Loft), $13.28 - 가을/겨울에 신기 좋은 다소 긴 목양말. 아주 두꺼운 모직 양말 혹은 짧은 목양말의 중간이 필요해서 세일+프리쉽할때 과감하게 5켤레 구입. 이제 든든하다. 블레이저, 로프트 (Loft), $64 - 기본형 네이비 블레이저. 블랙 밖에 없어서 50% 세일할 때 구입. 다른 아이들은 수시로 세일폭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블레이저 류는 최저가 50%. 그 이상 할인률이 되면 내 사이즈는 이미 품절. 4계절 용. 목걸이, 로프트 (Loft), $12.20 - 웹사이트에서 사진을 가져올려고 했더니 품절되었는지 더 이상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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