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번째 감사일기 하나. Amplify 리더쉽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힘이 되는 quote이다. 어제 감사일기에도 쓴 내 마음의 결정을 rooting 해주는 것 같다. 둘. 상대방에게 털어 놓는 내 이야기과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그 관계는 정리할 때가 된 것이다. 내 마음이 다치는 일이 생길까봐 경계심이 뭉게뭉게 피어나고 있지만 아직은 에너지/감정/시간의 낭비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지난 10년동안 없어진 줄 알았던 다양한 감정들이 스물스물 다시 올라온다. 사실 이렇게 될까봐 두려워서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내가 실은 강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셋. 가족과 한국이 너무 그립고 가고 싶다. 해외 입국자 2주 자가 격리만 아니었다면 이미 비행기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