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번째 감사일기 하나. Blinds-to-go 사람이 와서 다시 측정을 하고 갔다. 신발을 벗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 하고 약간 걱정했는데 문을 여니 이미 신발도 벗고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너무 좋았다. 둘. 오후부터 날씨가 화창해져서 편두통도 말끔히 사라졌다. 운동을 다시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셋. 드디어 gym에 내려가서 mirror를 살펴봤다. 내일은 요가 매트를 가져가서 15-30분 운동해야지. 넷. 내일(금요일)은 오후 2시에 퇴근하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여름이 이렇게 가는구나. 다섯. 에어컨과 fan을 껐는데도 어디선가 찬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너무 추웠다. 결국 참지 못하고 매니지먼트에 연락해서 문의했더니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공기 순화를 해야하는 규제가 있어서 완전히 끄지 못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