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번째 감사일기 하나. 짧은 옷, 파임이 있는 옷, 아방한 옷, 디스트로이드가 많은 옷 등등 오지 않을 수도 있는 내일이나 특별한 일을 위해 아껴두지 말고 마음껏 입고 사진도 찍어야겠다. 20-30년 후에는 다 즐거운 기억이 되겠지. 둘. Blinds-to-go 무료 컨설팅을 받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간단했고 빨리 끝났다. 근데 블라인드가 이렇게 비싼 줄은 몰랐다. 예산을 $600으로 잡았는데 $17 초과하는 가격을 받았으니 말이다. 배송비와 설치비도 들어간 비용이긴 한데 그래도 많이 비싸게 느껴진다. 가장 놀 셋. 여름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 업무량이 나날이 많아지고 있다. 비/대면 미팅 하고 업무 처리하다보면 어느새 퇴근하기 1시간 전이다. 넷. 첫 모기지를 냈고 가슴이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