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스턴에 왔을 때 세웠던 목표들을 다 이루었다. #GirlsCanDoAnything MBA 미국 현지 취업 미국 내 신분 해결 ('그린카드') 내 집 장만 하지만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기 때문에 새로운 타임라인을 다시 그린다. 내가 나 스스로를 믿고 용기있게 더 이상 위한 '수단'이 아닌 행복 그 자체를 이제 찾아볼테다. 외롭고 힘들고 방황하는 순간마다 곁에서 지켜봐준 모든 다정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다들 너무 그립고 보고 싶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