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 38

[보스턴 일상] 홈 & 키친 업그레이드 2018

2016년, 2017년 작은 스튜디오로 이사를 오면서 그동안 갖고 있던 홈 & 키친 프로젝트 욕심이 많이 사라졌다. 2018년은 내 부동산을 갖게 되기 전에는 더 이상 남의 집에 투자를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남아있던 것: 소파 - 전에 살던 사람이 거의 새 것이나 다름 없는 소파를 공짜로 주고 간 덕에 저절로 해결. 신발장 - 워낙 작은 공간이라 기존에 쓰던 것을 계속 쓰는 것으로. 홈 & 키친 업그레이드 2018:

뷰티 리뷰: 세포라 2017 세일 하울 - 아나스타샤, 오리진스, 나스, 선데이 라일리, 클리니크, 얼반디케이, 조 말론 등

A post shared by Alice Lee (@alicelee26) on Nov 16, 2017 at 5:12pm PST 11월은 세포라 20% 세일로 메이크업 지출이 확 늘어나는 달이다. 사진을 찍어보면 메이크업에 신경을 쓰기 전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마음이 상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해석하기로 했다. 세일이 시작되기 전부터 긴 리스트를 작성해두었지만, 예상보다 훨씬 큰 일본 화장품과 옷 지출로 줄이고 줄여서 나름대로 정말 필요한 것들 위주로만 구입했다. 하지만 VIB Rouge가 한 해 연장된 것으로 봐서는 금액면에서는 결코 작지 않았던 것 같다. 쟁여두는 아이템 세포라 클렌징 워터: 세포라 자체 브랜드로 9 병. 꼬달리와 같은 메이드 인 ..

[보스턴 일상] 홈 & 키친 업그레이드 2017

작년에 이어 홈 & 키친 업그레이드는 계속 진행 중. 작년에 작성한 리스트에서 남아있던 것들: 소파 - 목돈이 들어가는 것이고 내년에 큰 변화가 생길 수도 있어서 올해도 보류. 책장 - 좁은 이케아 빌리 책장 구입. 책장 하나를 추가했더니 공간이 넉넉해져 버렸다. 그동안 수납 공간/가구가 정말 없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 샴페인/와인잔 - TJ Maxx에서 한 세트 구입. 신발장 세탁 건조대 - 아마존 basics 아이템으로 가격 떨어졌다는 alert받고 냉큼 구입했다. 부분 러그(rug) - 커피 테이블에 발을 올려놓는 J가 밤 중에 테이블을 질질 끄는게 신경 쓰였는데 부분 러그로 해소. 홈 & 키친 업그레이드 2017 은: 그동안 써왔던 recliner chair 대신 rocking chair ..

뷰티 리뷰: 세포라 하울 2016

작년 세포라 VIB 세일 포스팅은 여기. 시간이 정말 빠르다. 작년보다 2-3주 정도 빨리 시작하긴 했지만, 어느새 세포라 VIB 20% 세일 기간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일반 회원은 할인 혜택은 없다. 작년에 구입한 것들이 얼만큼 오래 쓸 수 있을지 약간의 의구심이 있었는데, 지금 보니 정말 일 년동안 썼더라. 그동안 색조가 아닌 기초 화장품은 계속 구입해야 했지만, 색조는 반트 36.5 팩트 두 개와 투명 파우더 외에는 사지 않았다. 화장품 구입 주기을 계산해봤다 클렌징 워터 (200ml 기준): 4-6 주 토너 (200ml 기준) : 4-6 주 모이스쳐라이저 (60ml 기준): 4-6 주 파운데이션 (30ml 기준): 10-11 개월 파우더 (0.25oz): 10-11 개월 손 세정제 (50..

[보스턴 일상] 홈 & 키친 업그레이드 2016

현대인들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개인적인 아픔으로 10년 넘게 집에서 생활하는 기쁨 혹은 즐거움을 애써 잊으려고 했다. 많은 시간을 자는데 소비하고, 렌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루가 끝나고 돌아오는 소중한 공간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새해목표 리스트에도 당당하게 올렸다. 렌트한 집이므로 구조를 바꾼다거나, 페인트칠을 다시 한다거나 하는 대대적인 프로젝트는 힘들다. 대신, 뭐라고 있어야 하기에 성급하게 구입했던 첫 가구들, 가전 제품 등등을 업그레이드 해서 바꾸고 싶다. Home & Kitchen UPGRADE PROJECT in 2016: 식탁 & 식탁 의자 소파 침대 매트리스 & 프레임 - 퀸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완료. 매트리스는 Jordan's 에서, 베드 프레임은 ..

건강 보조제 리뷰: 루테인, 아스타잔틴, 히알루론산, 비타민 B-12, 징코

(건강)보조제를 꼬박꼬박 챙겨먹고, 찾아서 먹고, 스스로 구입해먹는 집안 분위기에서 성장한 것도 있지만, 이젠 외모 이외에 노화에 따른 변화들에도 민감해져갈 나이가 된 것 같다. 그래도 아직 브랜드 제품으로 구입해서 챙겨 먹는 정도까진 아니고, vitacost 제품으로 구입한다. 체내 흡수는 liquid capsule 타입이 가장 잘 된다고 해서, 가능하다면 그걸로 사는 편. 마침 생각 난 김에 꼬박 꼬박 챙겨먹는 것과 챙겨먹어야할 것을 정리해본다. Lutein (루테인)- 라섹 수술한 2011년도 겨울부터 지금까지 빼놓지 않고 챙겨먹는다. 복용하지 않으면 확실히 눈이 뻑뻑해져서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반드시 zeaxantin이 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성분표를 꼼꼼히 보고 있는 것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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