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번째 감사일기 하나. 우연히 시작한 클하에서 올해 최고의 인연들을 만났다. 서울에서 온 케어 패키지를 받고 울컥했다. 둘.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나니 제 3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본다. 첫 질문은 과거에 하고 싶었지만 trade off 한 것이 있었는가? >> 대학교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 & 진로 고민을 한 것이 기억났다. 당시에 '나중에라도 할 수 있다' 라면서 가지 않은 길이 있는데 그걸 해보면 어떨까? 석사 과정을 다시 하는 것은 힘들지만 16 크레짓 자격증 과정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셋. 선물 받은 책과 도서관에서 빌린 책으로 쌓아본 이번 summer reading list. 도서관에 신청해둔 책이 5권 더 있어서 부지런히 읽어야겠다. 넷. 트위터에서 건져올린 오늘의 좋은 말.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