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번째 감사일기 하나. 비타코스트 20% 세일 이메일을 받고 부랴부랴 콜라겐 파우더와 프로바이오틱스를 주문했다. 세일 틈나서 계속 궁금했던 Vital Proteins 를 한 통 주문해봤다. 과연 비싼 가격만큼 더 좋은 것일까. 9월부터 매일 사무실 출근하게 되면 사무실에서 다시 커피를 마시게 될 것 같아서 미리 주문해뒀는데 그 때까지 남아있을지는 모르겠다. 모닝 커피에 타서 먹으면 너무 손쉽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둘. 제주도 놀러간 사진을 보니 내 마음이 살랑였다. 생각난 김에 aerie에 들어가서 오렌지 컬러 비키니도 사고 찢어진 청 반바지도 사고 노란 야구 모자도 샀다. 한국에서 파는 비키니들은 바스트 업 등 기능에 좀 더 좋을 것 같긴 한데 컬러가 한정적인 것이 아쉽다. 한창 때였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