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번째 감사일기 하나. AAPI council 제안서를 마무리하고 Erika 에게 보냈다. 지난 3-4년동안 포트폴리오에 담고 싶은 프로젝트였는데 막상 마음 속으로 end date을 정하고 나자 더 이상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같은 맥락에서 belonging 워크샵도 과감하게 참석하지 않겠다고 달력 알림을 보냈다. Strike iron while it's hot 세상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는 법이다. 하지만 내가 떠나더라도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들 커뮤니티의 awareness 를 높이고 advance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냈다는 자부심은 평생 남을 것이다. 그리고 이걸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마음은 여전히 지옥이지만 꾸역 꾸역 매일을 살아가는 나에게 cheers. 둘. 남들에게도 나 스스로에게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