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번째 감사일기 하나. 드디어 AW21 생각보다 많이 쌀쌀한 날씨라서 앉지 못하고 발 동동 구르면서 대부분 서 있었다. 첫 날이 항상 그렇듯, 학생들이 더 많이 들렸고 왜 이렇게 사과를 탐하는 사람이 많은지. 이제 alumni weekend staffing도 올해가 마지막이겠구나. 둘. 텔레그램을 시작했는데 다른 인스턴트 메시징 앱과 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것 같다. 텔레그램이 나온지 벌써 7년이 되었다니. 셋. 아빠가 한 달간의 캘리포니아 생활을 마치고 내일 떠나신다면서 연락이 오셨다. 휴가도 부족하고 리트릿이다 aw이다 해서 가서 만나지도 못했는데도 같은 나라에 없다는 것만으로 가슴이 '뻥' 허전하다. 넷. 새벽 3시까지 깨어 있으려고 오후에 커피를 마셨다. 운동도 하고 지원 4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