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다 49

제품 리뷰: 2주 사용한 인스턴트팟 솔직 후기

A post shared by @alicelee26 on Mar 5, 2017 at 12:27pm PST 2월 18일에 도착한 후로 지금까지 거의 매일 사용한 인스턴트 팟의 사용 후기를 간략하게나마 나눠보고자 합니다. 인스탄트 팟(instant pot)은 압력을 사용해서 조리하는 pressure cooker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인스턴트 팟 5qt으로 텍스 포함하여 $83.64 로 아마존에서 prime 배송으로 2 일만에 받았습니다. 보통 많이 쓰는 사이즈는 6qt 인데, 제 성격과 라이프 패턴은 조금씩 자주 다양한 요리를 해야 해서 작은 주방 가전을 선호합니다. 작년 Black Friday 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산 것 같아요.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기 때문에, 하나를 사면 하나를 ..

[보스턴 일상] 2017년 2월 돌아보다

한 눈에 보기: 새해목표 | 1월 리뷰 1. 건강 a. 일주일 4회 샐러드를 먹는 것으로 좀 더 구체적인 목표로 세웠다. b. 월 17회 목표를 잘 잡은 것 같다. 목표를 이뤄보려고 더 기운내서 열심히 나가는 것 같다. 2월은 짧은 달임에도 불구하고 16회 달성 c. 습관으로 자리 잡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66일이라고 한다. 짧게는 2달에서 길게는 8달까지 걸린다고 하니 계속 노력해야 한다. 정말 피곤하거나 채소 이외에 먹은게 없는 날에도 마우스워시를 거르지 않는 것이 다음 달 목표. 2. 자기 관리 a. 깨끗한 피부, 정돈된 헤어, 깔끔한 스타일링 세포라 뷰티 클래스 - 이번 달에 배운 것은 lip과 essential smoky eye. 정말 기대했던 falsh lash 수업을 눈으로 못 가서 아쉽다..

[보스턴 일상] 2017년 1월 돌아보다

새해목표을 세운 후 첫 리뷰. 1. 건강 a. 비건 요구르트는 빼는 것으로. craving 이 사라졌다. 조만간 요구르트 메이커도 중고시장에 올려놓을까 한다. b. weekly 보다 monthly로 변경하자. 월 17회 이상 운동하는 것이 목표. 1월은 14번, 1회당 $12.50 인 셈. c. 치실은 매일, 마우스 워시는 주 6회 정도. 2. 자기 관리 a. 깨끗한 피부, 정돈된 헤어, 깔끔한 스타일링 세포라 뷰티 클래스를 열심히 다니는 중. 이번 달에 세포라 지출이 많은 대신, 매일 매일 꺼내서 바르고 연습하는 중. 꼬박 꼬박 챙겨서 잘 다니고 있고, 다음 달까지 예약 완료! 1월 2일 우드버리 아울렛에 갔다 왔다. 올해 가방은 더 이상 사지 않는 것으로. 60% 할인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다짐..

[보스턴 일상] 2016년 돌아보다

새해 목표 월별 리뷰: 1월, 2월, 3월, 4월, 상반기 리뷰, 7월, 8월 마지막 몇 달동안은 심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이제는 기다림의 시간이다. 인생의 세 번째 대운을 최대한 촘촘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가고나니 잘 보냈는지 잘 모르겠다. 2017년 새해 목표을 세우는 것이 막막하고 의욕도 없다. 상반기 리뷰를 바탕으로 2016년 한 해를 돌아본다. 1. 건강 치아 건강 - 치실, 어금니 칫솔, 마우스 워시 매일 사용하기 [중] 치실 사용은 그럭저럭 만족스럽지만, 마우스 워시는 좀 더 노력해야 할 듯. 불소가 많이 든 마우스 워시는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항목이다. 스피닝 [상] 일주일 평균 4회는 꼬박꼬박 다녔다는 점에서는 성공적..

[보스턴 일상] 2016년 8월 돌아보다

1. 건강 치아 건강 > 두려워하던 치과에서 충치를 4개나 한 번에 치료하고 왔다. 병원이나 치과나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다녀야 하는 것인데, 솔직히 지금 다니고 있는 치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대안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 병원은 현지 병원을 다니더라도, 치아가 약해서 꼭 한국어가 되어야 하는 치과를 다녀야 하는 것도 문제이기도 하고. 치과 의사의 실력은 괜찮은 것 같기는 하지만, 프론트 데스크 직원의 불친절함에 매번 짜증이 나고 제대로 되지 않는 보험 계산을 하지 못하는 것도 화가 난다. 스피닝 > 10주의 #HBSummerChallenge가 끝났다. 이제 다른 운동으로 한 번 바꿔볼까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지 바로 20% 할인 쿠폰이 날라왔다. 작고 젊은 ..

[보스턴 일상] Staycation 2016년 8/월 12 - 20일 돌아보다

그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일주일 휴가를 허하기로 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어영부영 지나가기 일쑤라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봤다 친구들과 해변으로 책장 서류 케이스 정리 및 재분류 Shakespeare on the Common 관람 더블 스피닝 - 마침 HBSummerShare도 8월 20일까지다. 티라미수 만들기 Harvard Art Museum 가기 금요일, 8월 12일 :: 모든 휴가는 pampering로 시작한다. mani/pedi 그리고 brow wax. 필리파 그레고리 "three queens three sisters" 읽기를 끝내다 찐득한 날씨에 몸보신하기 위해서 도가니탕 외식 토요일, 8월 20일 :: ikea 에서 dining table, dining chairs, floor 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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