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생각 매사추세츠 주는 행정 명령으로 임시 휴업을 했는데, 전국적으로 큰 브랜드들은 하나 둘씩 문을 닫는 분위기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그동안 사인업했던 브랜드에서 매장을 임시로 닫고 그 기간동안 무료 배송 혹은 할인을 해주겠다는 이메일이 오는 중이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at will employment(임의 고용 계약)이라 회사와 직원 모두 언제든지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 그래서 이런 위기 상황에 바로 해고를 할 수 있다. 물론 너무 비인간적인 조치이지만 임의 고용 계약이 되어 있으면 근로자로써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평상시 사회적 기업 이미지를 강조해왔던 브랜드들은 '매장은 문 닫았지만 해고된 직원 없이 정상적으로 월급을 지급한다"라는 한 줄을 이메일마다 찾아볼 수 있었다. 지금은 워낙 긴박하..